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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외취업 로드맵 A to Z

독일해외취업 로드맵 3단계 - 채용공고 찾기: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

by 독일커리어 윤 2026. 7. 22.

기본 이력서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바로 나에게 맞는 채용공고를 찾고 지원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채용 플랫폼마다 올라오는 공고의 특징과 주요 사용기업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많은 공고에 지원하는 것보다 내 목표와 경험에 맞는 공고를 선별하는 게 중요합니다. 

독일 주요 채용 플랫폼

1. 링크드인 (Linkedin)

 링크드인은 영어 기반 포지션, 인터내셔널 회사, 스타트업을 찾는 데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독일 취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하는 플랫폼입니다. 단순히 채용공고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필 관리, 네트워킹, 헤드헌터 연락까지 이루어지는 커리어 플랫폼이기 때문에 아직 프로필이 없다면 가입해서 프로필을 완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회사에 지원할 때 링크드인 주소를 기입하라고 하는 곳도 꽤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프로필을 업데이트해 주면 쓸모가 많습니다. 

 

🌱장점

  • 글로벌 기업 공고가 많음
  • 영어 채용공고 비중이 높음
  • Easy Apply 기능으로 간편 지원 가능
  • 헤드헌터에게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함

따라서, 영어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 글로벌 기업을 준비하는 분, 경력자 분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2. 스텝스톤 (Stepstone)

스텝스톤은 독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용 플랫폼 중 하나로, 독일 현지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게 공고가 올라오며 독일어 공고가 많은 편입니다. 

 

🌱장점

  • 독일 기업 공고가 많음
  • 지역별 검색이 편리함
  • 정규직 공고 비중이 높은 편

따라서, 독일어로 일을 하기를 희망하시는 분이나 현지 기업에 취업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3.  인디드 (Indeed)

인디드는 여러 채용 사이트의 공고를 한 번에 모아서 보여주는 검색 엔진에 가깝고, 생각보다 숨겨진 공고들을 찾을 수 있어 함께 링크드인이나 스텝스톤과 함께 활용하기 좋습니다. 

 

🌱장점

  • 공고 수가 많음
  • 다양한 기업 검색 가능

하지만 이미 마감된 공고가 남아 있는 경우도 많고, 중복 공고도 꽤 있기 때문에 보조적으로만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씽 (XING)

씽은 독일판 링크드인으로, 예전에는 링크드인보다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링크드인을 사용합니다. 작은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XING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선택지에 염두해두고 있다면 아래 플랫폼들을 추가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베를린리포트
  • 구텐탁코리아
  • 월드잡플러스
  • 코트라

개인적으로는 1) 링크드인에 관심 기업 팔로우 해두기, 2)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최신 공고 확인하기, 3) 스텝스톤이나 인디드를 통해서 추가 공고 검색해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찾을까?

1. Job title 다양하게 검색해보기

가장 흔한 실수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직무명 하나만으로 검색하는 것입니다. 직무를 직역해서 검색하면 독일에서 사용되는 직무명과 다를 수도 있고, 또 같은 직무라도 회사마다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해서 검색해 보고 상세설명과 요구되는 스킬들을 알아가면 조금 더 폭넓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IT compliance 분야도 Security Compliance, Governance, Internal Control/ governance, Risk manager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따라서 본인 직무와 연관된 다양한 키워드를 알아본 후, 공고에서 반복되는 직무명을 확인하면서 검색어를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역설정하기

독일도 최근에는 다시 오피스로 출근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본인이 원하는 도시가 있다면 지역을 같이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은 지역별로 꽤나 산업 특성이 뚜렷한 편이기 때문에 본인의 직무에 따라서 채용공고가 많은 도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도시를 예를 들면 뮌헨은 자동차, 제조업, IT, 엔지니어링 쪽이 유명하고, 베를린은 스타트업, 마케팅, 크리에이터 관련 직무, IT 쪽에 수요가 많고, 프랑크푸르트는 금융, 무역, 컨설팅, 한국회사들이 많습니다. 

 

3. 영어 가능 포지션 찾는 검색 방법

독일어가 아직 부족한 경우에는 본인 직무 키워드 앞에 "english" 혹은 "international"를 붙여서 검색하면 해당공고를 우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Job Alert 켜두기

매일 직접 검색하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독일 채용공고는 마감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일정 지원자수가 차면 닫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관심 있는 직무 키워드와 지역을 설정해서 알림을 켜두면 새로운 공고가 올라왔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의 경우 이렇게 본인이 검색해 둔 키워드에 맞게 아래쪽에 알람을 바로 켜둘 수 있고, 또 위에 보면 다양한 필터기능이 있어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쉽게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5. 지원한 곳 기록해 두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많은 기업과 포지션에 지원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지원했는지 기억하지만, 지원하는 곳이 많아질수록 어느 회사에 어떤 직무로 지원했는지 헷갈리는 순간들이 옵니다. 특히 같은 회사에 여러 포지션이 동시에 열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지원한 포지션과 회사를 따로 기록해 두면 좋습니다.

 

저는 취준 당시 엑셀 파일을 만들어서 관리했는데, 간단하게 회사명, 지원 직무, 지원 날짜, 채용공고 링크, 진행 상황 등을 정리하니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기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 일정이 잡혔을 때 기록해 둔 채용공고 링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채용공고 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하고 찾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독일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방향 설정이나 지원 전략이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1:1 커리어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혼자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상단 메뉴의 「커리어 고민나누기」를 통해 편하게 고민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상황에 맞춰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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