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도 나름 유명한 바기산 질정을 제대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조차도 바기산을 1년 정도 사용해오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법을 알게 된 건 불과 한 두 달 전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정보는 바기산 제품의 설명서, 그리고 약국사이트의 정보게시판에 설명된 글을 정리한 글입니다.
우선 제대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바기산 질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기산에서 판매하고 있는 질정 제품들을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대개 바기산 질정을 생각하면 이 제품을 떠올리실 겁니다. 이 제품은 한 통에 열 캡슐이 들어있고 정확한 제품명은 "바기산 ProbioFlora 유산균: 질 내 세균층을 형성하고 자연적인 질 PH값을 복원하는 질 캡슐"입니다. 대개 많이들 알고 계시듯 한 캡슐에 1억 개 이상의 세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국사이트의 설명을 가져오자면, 이 제품은 질에 사용되는 천연제품으로 이 캡슐에 포함되어 있는 박테리아 균주의 종류들은 건강한 질 환경이 일부라고 합니다. 보통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질 내 세균층에 교란이 일어나며 불균형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특정 유형의 세균수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질 pH값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것이 불쾌한 생선냄새가 나는 분비물 증가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바기산 질정 캡슐에 포함된 천연 질 식물군의 일부인 살아있는 유산균을 공급해 주면, 이 박테리아가 질 내에서 자연적으로 증식하며 질 감염에 대한 메커니즘을 지원합니다. 또한 이 박테리아는 젖산을 생성하여 질의 자연적은 pH 수준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제품의 사용법은, 매일 자러 가기 전에 캡슐 1개를 질 깊숙이 삽입해 주면 됩니다. 사용법에 따르면, 생리기간에 사용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보통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이 캡슐을 사용해 주면 됩니다. 또한 캡슐을 넣어주는 위치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하루 캡슐을 넣는 것을 깜빡했다고 해서 캡슐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자기 전에 하나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이 바기산 유산균 질정을 10일 동안 사용해서 박테리아를 최대로 증식시켰다면, 이제는 박테리아에게 먹이를 주고 pH지수를 유지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바기산 유산균 질정을 반복해 사용하는 것보다, 바기산 젖산 캡슐을 사용해 주시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바기산 젖산: 자연적인 질 pH 값을 안정화시키는 좌약"입니다.
이 제품은 유익한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질 감염에 대응합니다. 즉, 열흘동안 질에 공급해 놓았던 박테리아에게 먹이를 줌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반복적인 질 감염에 취약한 여성은 젖산을 첨가하면 건강하고 면역성 있는 질 환경을 복원하거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젖산으로 인한 질 환경의 산성화는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증식을 늦추기 때문에 질의 전형적은 좋은 유산균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것이 본질적으로 건강한 질 균총을 구성해 준다고 합니다.
패키지에 나와있는 설명에 따르면, 질 좌약은 5-7일 정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앞서 소개한 캡슐처럼 매일 저녁 자러 가기 전 1개를 질 속으로 깊게 삽입해 주면 되고, 사용 전에 흐르는 물에 살짝 적셔쓰는 것이 사용에 더 용이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제품은 캡슐과 달라 용해성이 높아 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팬티라이너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저는 유산균 질정을 10일 동안 사용해 주고 젖산 좌약을 7일 정도 사용해 줍니다. (저는 질 감염에 취약한 때에는 생리시작 전까지 좌약을 사용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 4-5일이 지나면 생리주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생리가 끝나면 다시 유산균 질정으로 사용하며 이 사이클을 반복해 주면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저도 질염과 방광염으로 되게 자주 고생했는데, 확실히 바기산을 사용하고부터는 더 이상 질염과 방광염으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바기산 질정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셔서 질염과 방광염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은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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